[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코요태 리더 김종민이 8일 허리 수술을 받았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민은 허리(디스크) 통증 끝에 병원에 입원, 허리 수술을 받았다. 약 5일간 휴식을 취하면 향후 활동에 별다른 무리가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민 소속사 측은 TV리포트에 “심각한 수술이 아니다. 며칠 쉬고 나면 예전처럼 방송활동을 할 수 있다. 스케줄 소화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도 김종민은 허리 부상을 이유로 게임에서 제외, 심판으로 배정됐다. 상의를 탈의한 모습에서 김종민은 허리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다.
지난해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했던 김종민은 진통제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허리 통증이 상당했지만, 코요태 멤버들과 팬들을 위해 활동을 중단할 수 없다고 판단해 수술을 미뤄왔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민은 ‘1박2일’ 외에도 매주 생방송되는 tvN ‘세 얼간이’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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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