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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 쌍방 북경 고위급대화결과를 선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3.01일 10:44
조선 핵실험 잠시 중지, 미국 조선측에 량식원조를 회복하기로


조선과 미국에서 2월 29일 거의 동시간대에 조미 제3차 고위급 북경 2월 23일-2월 24일 대화결과를 발포하였다. 신화사에서 신경보 보도를 인용하여 관련 보도를 게재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조선은 우라늄농축대상을 잠시 중지 및 핵실험과 먼거리유도탄실험을 중지하는 조건에 동의를 표하였으며 미국은 조선에 대한 량식원조를 회복한다고 하였다.

29일 현지시간 21시 58분 조선중앙통신사에서는 조선외무성대변인이 조선중앙통신사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조미 제3차 고위급대화결과를 소개하였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9시좌우 미국국무원대변인 뉼란이 조선측과 비슷한 내용으로 성명을 발표하였다.

조선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측 요구에 응하여》또한 고위층대화의 적극적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하여 《조선은 효과적인 대화가 계속될 때 핵실험 및 먼거리도탄실험과 우라늄농축활동을 잠시 중지하는데 동의한다》하였으며 국제원자력기구에서 우라늄농축활동을 잠시 중지한데 대하여 감독하는것을 허락한다고 하였다.

미국은 조선측에 24만톤의 영양식품을 제공하며 더많은 량식원조를 빨리 제공하는데 동의한다고 하였다.

뉼란은 성명에서 《대화분위기를 개선하고 무핵화승낙을 전시하기 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먼거리유도탄실험, 핵실험과 우라늄농축활동을 잠시 중지하는것에 동의하였으며 국제원자력기구검사인원이 우라늄농축활동을 중지하는데 대하여 조사 및 감독하는것을 동의하였고 5조와트원자로(反应堆) 및 관련시설의 기능취소에 대하여 확인하게 하였다.

뉼란은 조미 쌍방대표는 재차 회담을 가지게 되는바 미국측에서 제기한 24만톤 영양식품원조사항에 대하여 락착, 확인하게된다. 미국측에서는 조선측에 대한 량식원조시달에 대하여 감독할것을 주문하였다. 조선중앙통신사보도에서는 쌍방은 해당 구체적 행정조치에 대하여 확인하게 되며 이 영양식품원조외 미국측에서 더많은 량식원조를 제공할전망이라고 보도하였다.

조선중앙통신사는 이번 제3차 고위층대화는 2011년 7월, 10월에 있은 두차례대화의 연속이라며 쌍방은 조미관계개선의 신심을 개선하는데 취지를 두었으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확보하고 조선반도핵문제관련6자회담을 회복하는 의제에 대하여 《진지하고 심입된 토론》을 진행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또한 보도는 미국측에서 《미국은 더는 조선을 적대시하지 않은다》한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미국측에서 상호 주권을 존중하고 평화를 존중하는 인식으로 쌍변관계를 개선하기 위하여 조치를 대고있으며 문화, 교육 및 체육 등 령역에서의 민간교류를 증가하기 위하여 조치를 대는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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