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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심태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겸 작곡가 심태윤(37)이 목하 열애 중이다.
심태윤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여자친구와는 1년 가까이 교제했다.
심태윤의 여자친구는 키가 큰 편에 세련된 스타일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의 소유자. 얼굴도 얼굴이지만 심태윤은 여자친구의 이해심 많고 소탈한 성품에 반해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데일리 스타in에 “심태윤의 나이가 적지 않다 보니 현재 만나고 있는 여성과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의 활동이 뜸해서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측근들은 교제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잘되면 올해 좋은 소식을 들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심태윤은 2001년 1집 ‘Mr. 심태윤’으로 데뷔했다. 가수로 데뷔했지만 한창 활동 당시 개그맨 못지않은 끼와 재능으로 예능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히트곡으로는 ‘뭡니까’ ‘짝’ ‘뱅뱅뱅’ ‘클라라’ 등이 있다. 2005년부터는 ‘스테이’라는 이름으로 간간이 곡을 발표했다. 현재는 가수보다 작곡·작사가 그리고 사업가로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포장마차와 부대찌개 전문점을 성공시키며 사업가로서도 인정받았으며 국제 어린이 양육 단체 컴패션 회원으로 자원봉사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