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나는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이라고 고백해 망언스타로 등극했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그룹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초등학생과 매일 시비가 붙을만큼 어려보이는 20대 여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아는 "어렸을 때는 나이가 들어 보이는 외모였다. 학생 때 길을 지나가다가 유흥업소를 홍보하는 명함을 받아 본 적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또한 중학생 때 대학생 같은 성숙한 외모로 지하철에서 대학생들이 번호를 물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10년간 커플룩을 고수하는 남편, 초등학생 동안외모를 가진 20대 여성, 신권에 집착하는 아내 등이 출연한다.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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