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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맥클러스키, 친오빠에 토막살해 당한 것으로 밝혀져

[기타] | 발행시간: 2013.01.15일 14:51

▲ 젬마 맥클러스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영국 여배우 젬마 맥클러스키(29)가 친오빠에게 토막살해된 것으로 밝혀져 전 세계를 경악게 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들은 "젬마 맥클러스키가 마약 중독자인 오빠 토니 맥클러스키에게 구타를 당한 뒤 토막살해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젬마 맥클러스키는 지난해 3월 케밥 가게에서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실종됐다. 젬마 맥크러스키 실종 이후 BBC 드라마 '이스트앤더' 출연진들은 트위터를 통해 젬마의 목격자를 찾는 등 그녀의 생환을 기원했다.

▲ 젬마 맥클러스키 실종 당시 전단

이들의 염원은 무산됐다. 실종 5일 후, 리젠트 운하에서 머리가 없는 시신 한 구가 발견됐고 경찰 조사 결과 이 시신은 젬마 맥클러스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어 같은 해 9월 리젠트 운하에서 그녀의 머리 또한 발견됐다.

경찰은 젬마 맥클러스키의 오빠 토니 맥클러스키를 용의자로 지목했지만 그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살해 혐의를 적극 부인하고 있다. 또 토니는 젬마 실종 당시 경찰에게 협력하는 척하면서 허위 정보를 제공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젬마는 '이스트앤더'에서 케리 스키너 역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젬마 맥클러스키 ⓒ 유튜브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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