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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예술협회와 세계다원화연구회에서 주최한 2013년력인물 중국저명문예가에 중국조선족 원로시인 조룡남선생이 선정되여 달력에 오르는 행운을 누렸다.
중국문화예술협회에서는 해마다 전국적인 범위에서 문화예술분야의 성과가 있는 문학, 서예, 화가 등 문화예술인들을 선정하여 년도최고영예인 중국저명문예가로 명명하고 달력에 당선자와 그의 작품들을 소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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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룡남시인은 노벨문학상수상자 막언(1월달 달력에 소개)과 함께 2013년력인물 6월달 달력에 소개되였다. 달력에는 시인의 간력과 함께 2004년도에 룡정시 비암산 일송정풍경구에 세운 시인의 '비암산진달래'시비와 2002년도에 조룡남시인의 모교인 연변대학 사범분원 교정에 세운 '반디불'시비도 소개되였다.
연변인민출판사 문예편집인 조룡남선생은 중국작가협회 회원이며 연변작가협회 부주석을 력임했다. 조룡남시인은 '그 언덕에 묻고온 이름', '그리며 사는 마음' '사람아 사람아' 등 여러권의 시집을 펴냈다.
조룡남시인의 10여수의 시작품들은 연변교육출판사에서 출판한 중소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였으며 시인은 길림성인민정부의 '장백산' 문예상 3차, 전국 소수민족문학상 2차, 한국미래문학해외동포문학상, 카나다민초해외문학상 대상 등 다수의 영예를 따낸 중국조선족의 저명한 문화인물이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