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악동뮤지션, 신지훈, 'K팝스타'표 걸그룹 등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생방송 진출 예상 TOP10에 뽑혔다.

오는 27일 방송될 'K팝스타2'에서는 생방송 진출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배틀 오디션이 펼쳐진다. 이에 포털 사이트를 중심으로 'K팝스타2' 예상 TOP10을 선정하는 투표가 진행 중이다.

'K팝스타2' 부동의 우승 후보인 악동뮤지션은 압도적인 표 차이로 네티즌이 뽑은 예상 TOP10 1위를 차지했다. 매번 기발한 자작곡으로 화제를 모았던 악동뮤지션은 지난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서 공개한 자작곡 '못나니'가 혹평을 받아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또 피겨 선수 출신 신지훈이 2위로 간소한 표 차이를 보이며 악동뮤지션의 뒤를 이었다. 네티즌들은 신지훈의 음색과 무한한 가능성에 찬사를 보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심사위원 양현석, 박진영, 보아가 새롭게 시도한 'K팝스타'표 걸그룹 멤버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걸그룹 멤버인 박소연, 송하예, 전민주가 나란히 3, 4, 5위로 선전하고 있다. 'K팝스타'표 걸그룹은 송하예, 전민주, 박소연의 조합에 손유지, 이미림까지 더해져 새로운 팀 구성을 마쳤다.

생방송 진출 TOP10의 자리를 놓고 벌이는 배틀 오디션은 오는 2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악동뮤지션-신지훈-'K팝스타'표 걸그룹. 사진 = SBS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press@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