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기자] ‘K팝스타 2’의 참가자 신지훈이 마지막 톱10으로 선정됐다.
신지훈은 17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2'에서 마지막 톱10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지난 방송 자진 하차한 참가자 김도연의 공석을 채우기 위해 보아, 양현석, 박진영 등 세 명의 심사위원은 함께 모였다. 이들은 잘 다듬어진 윤주석과 원석 신지훈 두 사람 중 한 사람을 선택하기 위해 심사숙고했다.
세 사람이 의견 일치가 되지 않으면 재대결을 펼쳐야 하는 상황.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신지훈을 마지막 생방송 진출자로 선택했다.
박진영은 “신지훈의 성장가능성”을 선택의 이유라고 밝혔고 보아는 “좋은 무대를 기대한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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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