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권지영 기자] 배우 박하선이 류덕환과의 열애설에 노코멘트했다.
박하선은 3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불거진 동료 류덕환과의 열애설 진상을 묻는 질문에 입을 닫았다.
이후 박하선은 “작품을 통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질문과는 관련없는 답변으로 질문을 회피했다.
앞서 박하선은 지난해 12월 동료배우 류덕환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출연하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하며 “친한 친구사이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실제인물 이제석을 모티브로 새롭게 창작한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사람들을 유혹하는 ‘광고’라는 매력적인 꽃을 피우기 위해 개성 강한 광고쟁이들이 모여 24시간 피 말리는 전쟁을 펼치는 광고 전쟁터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나갈 드라마다. 오는 2월 4일 밤 10시에 ‘학교 2013’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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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