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 곽민구 기자] 그룹 티아라 은정이 MBC뮤직 생방송 ‘쇼챔피언’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쇼챔피언’ 방송을 마친 후 은정은 “생방송 첫 진행이라 긴장 많이 됐는데 엠버와 함께여서 든든했다. 부족하지만 앞으로 MC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엠버와 첫 호흡을 맞추었는데 서로 호흡도 잘 맞고 1기 MC였던 신동 선배님, 김신영 선배님과는 또 다른 콘셉트로 엠버와 함께 재미있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티아라 멤버 효민, 큐리, 아름은 은정의 첫 MC를 응원하고 축하해주기 위해 ‘쇼챔피언’을 방문했고, 인피니트H, 보이프렌드, 투윤, 배치기, 스피카 양지원, 스피드도 은정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한편 티아라는 2월 말 일본에서 발매하는 앨범 프로모션 차 출국하며, 은정은 일본을 오가며 MC활동과 병행한다.

곽민구 기자 mti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