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허각-김진호-신재, 한겨울 남성 발라더 활약 빛난다

[기타] | 발행시간: 2013.02.16일 15:28

[일간스포츠 엄동진]


남성 솔로 가수들이 겨울 음원 차트를 강타하고 있다.

가창력을 앞세운 김진호-허각 등 남성 솔로들이 번갈아 가며 차트를 주도하고 있다. 가수 신재 등 최근 데뷔한 솔로 가수들도 뚜렷한 활동으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먼저 허각의 활약이 단연 눈에 띈다. 5일 발표한 정규 1집 '리틀 자이언트'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미디엄 템포에 안무까지 곁들인 타이틀곡 '1440'은 물론 선 공개곡 '모노 드라마', 에이핑크 정은지와 부른 '헤어질걸 알기에'가 모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뮤직뱅크' 등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도 첫 진입만에 10위권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전매특허인 폭발적인 고음을 배제한 가창과 귀여운 안무까지 동반 인기.

SG워너비 김진호가 허각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솔로로 나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14일 첫 번째 솔로 정규 1집 '오늘'을 내놓고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장악했다. 타이틀곡 '알고있니'에서는 그간 호불호가 엇갈렸던 '소몰이 창법'을 과감하게 배제하고 담백하게 불렀다. '김진호에게 이런 면이 있었나'라고 느껴질 만큼 깔끔한 가창이 일품이다. 자작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의 진화까지 감상할 수 있다.

'OST 전문 가수'로 알려진 신인 가수 신재도 정규 앨범을 내놓고 선배들의 기를 이어받았다. 최근 정규 1집 '러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 '49일', '무사 백동수', '웃어요 엄마' 등 수많은 OST곡으로 사랑을 받아왔지만 '얼굴없는 가수'에 가까웠다. 데뷔와 동시에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맘이 너무 아프다'로 인기 몰이 중.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수려한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 겨울 계절 특수에 아이돌의 부진이 이어지며 남성 솔로 가수들의 활약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주펑롄(朱鳳連) 중국 국무원 타이완사무판공실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타이완 ‘자유시보’의 관련 보도 및 타이완대륙위원회의 관련 주장은 철두철미한 가짜 뉴스이며 순전히 유언비어라고 지적했다. 주 대변인은 또 민진당 당국은 이 보도를 이용해 중국을 악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장춘의 숨겨진 ‘촬영 명소’들

장춘의 숨겨진 ‘촬영 명소’들

여름이 다가오자 많은 촬영애호가와 관람객들이 분분히 핫플레이스로 기념사진 찍으러 달려간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종종 헛탕을 치기도 한다. 사실 장춘에는 멋지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숨겨진 ‘촬영 명소’들이 많다. 이곳에서는 고풍스러운 건물과 정원을

"새 사람 되겠다더니" 황하나, 허웅 전 여친 폭로 '인터폴 적색수배' 근황

"새 사람 되겠다더니" 황하나, 허웅 전 여친 폭로 '인터폴 적색수배' 근황

사진=나남뉴스 최근 농구선수 허웅의 전 여자친구 마약 투약 사실이 폭로된 가운데,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사건에 개입됐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날 28일 한 언론 보도매체는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황하나가 태국으로 출국해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

"남의 눈에 피눈물" 주식사기 이희진, 극비 결혼 '걸그룹 A씨' 누구길래?

"남의 눈에 피눈물" 주식사기 이희진, 극비 결혼 '걸그룹 A씨' 누구길래?

사진=나남뉴스 주식 사기로 수백억원대 피해를 낸 이희진이 걸그룹 출신 A씨와 결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앞서 이희진은 '청담동 주식부자'라는 타이틀로 온라인에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주식 전문 애널리스트라고 스스로를 자처하며 경제전문 TV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