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로씨야 상공의 운석우 사건을 피하기 위해 소행성 경보 시스템이 구축중이고, 오는 2015년까지는 전면 가동될 것이라고 미국 NBC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 항공우주국이 지원하는 하와이대학 천문연구소의 충돌 경보시스템은 하늘 전체를 동시에 두 번 훑을 수 있는 관측 시설 두 개로, 현재 건설중이다.
하와이 천문연구소 관계자는 현재 건설중인 충돌 경보 시스템이 오는 2014년 말부터 가동될 예정이고, 2015년이면 전면 가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ASA는 이 사업에 5백만딸라를 지원했다.
NASA는 한때 소행성 탐지위성 발사를 고려했지만 10년전 5억딸라로 추산됐던 비용문제 때문에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