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IT/과학 > 휴대폰/통신
  • 작게
  • 원본
  • 크게

"35만원짜리 아이폰 미니, 올 여름 中서 출시"

[온바오] | 발행시간: 2013.02.20일 16:38

▲ [자료사진] 아이폰5

애플이 중국의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르면 올 여름 아이폰 미니를 출시할 것이랑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포탈사이트 시나닷컴(新浪)은 20일 모건스탠리 케이티 허버티(Katy Huberty)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330달러(35만5천원)짜리 아이폰 미니를 올 여름 출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허버티 애널리스트는 "저가의 아이폰 제품이 출시되면 아이폰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현재보다 20% 늘어날 것이며 중국의 스마트폰 가격이 안정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이폰5의 현재 중국 시장 점유율은 10%이다.

그는 아이폰이 향후 중국시장에서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서는 애플이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 중국이동)과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애플은 중국 3대 통신사 중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과 차이나텔레콤(中国电信)을 통해 아이폰을 판매하고 있지만 가장 큰 이동통신사는 6억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차이나모바일이다. 애플은 그동안 차이나모바일과 협력 관계를 맺으려 했으나 여러 차례 협상에 실패했다.

허버티 애널리스트는 최근 투자보고서에서 "애플은 330달러짜리 아이폰 미니를 출시해 레노보(联想), 화웨이(华为), 중싱(中兴) 등 로컬 업체들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보수적인 관점에서 이윤율이 40%밖에 안 되고 기존 아이폰 시장의 3분의 1을 잠식할 위험이 있지만 아이폰 미니는 애플에 수익과 이윤율을 늘려줄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아이폰 미니는 중국 이외에 다른 신흥국가를 목표로 개발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월스트리트저널(WSJ), 블룸버그 등 외신은 앞서 애플이 중저가 시장을 겨냥한 아이폰 미니를 출시할 계획이며 출시 시기는 이르면 2014년이 될 것이라 보도한 바 있다. [온바오 한태민]


ⓒ 중국발 뉴스&정보-온바오닷컴(www.onbao.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33%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9명이 숨져 전국민이 충격을 받은 가운데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던 변호사 이주미가 눈치 없는 발언으로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이날 2일 이주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에 들려온 비보에 밥 먹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밀산시 제2기 '문화컵' 민속장기 시합 개최

밀산시 제2기 '문화컵' 민속장기 시합 개최

최근 밀산시문체광전관광국에서 주최하고 밀산시조선족문화관과 밀산시조선족기패협회에서 공동 주관한 2024년 밀산시 대중건강 계렬활동 및 제2기 '문화컵' 민속장기시합이 밀산시조선족문화관 활동실에서 뜻깊게 개최되였다. 밀산시조선족직공활동실의 정채로운 문예

‘녀성의 삶, 녀성의 문학’ 그리고 ‘문필로 홍색이야기를 하다’

‘녀성의 삶, 녀성의 문학’ 그리고 ‘문필로 홍색이야기를 하다’

-연변녀성문인협회 연구토론회 및 7.1 문학창작활동 펼쳐 7월 1일,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의 삶, 녀성의 문학’ 연구토론회와 ‘문필로 홍색이야기를 하다’문학창작활동이 연길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 정신을 적극 관철하는 동

할빈의 약속 동계아시안게임의 꿈을 쫓다|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관 업그레이드 공사 절반이상 완성

할빈의 약속 동계아시안게임의 꿈을 쫓다|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관 업그레이드 공사 절반이상 완성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의 발걸음이 갈수록 가까워짐에 따라 할빈시에서는 각 경기장의 시공개조를 다그치고 있다. 성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관의 공사 진도는 이미 절반을 초과했으며 10월말전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공사 현장. 성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관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