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에 마음은 들뜨지만 온몸은 찌뿌둥하다. 계절이 바뀌면서 몸의 생체리듬이 깨져 생기는 현상인데 아래에 봄철 몸에 생기를 불어넣는 생활법을 소개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봄철 피로를 푸는데 가장 중요한것은 숙면이다. 밤잠을 설쳤다면 낮에 10-20분 정도 눈을 붙이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숙면을 위해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나 알콜 등은 피한다.
[규칙적인 생활습관] 쾌적한 수면을 위해 매일 운동을 하거나 세끼 식사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것이 좋다. 수면시간을 조절하는것도 중요하다. 개인마다 자신에게 맞는 수면시간이 있기때문에 《하루 몇시간을 자야 건강에 좋다》, 《성공하려면 잠을 줄여야 한다》는 식의 잠에 관한 일반론적인 주장에 너무 집착하지 않는것이 좋다.
[아침저녁으로 스트레칭] 맨손체조와 가벼운 스트레칭,산책 정도의 가벼운 운동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자. 특히 아침에 일어나 가볍게 몸을 풀면 하루를 더욱 활기차게 시작할수 있다. 잠자기 전에도 가벼운 체조를 하면 숙면에 도움이 돼 춘곤증도 예방할수 있다.
[청결유지] 봄철에는 황사와 건조한 공기로 눈과 호흡기 질환이 생기기 쉽다. 평소 손으로 눈을 만지지 말고 외출했다 돌아왔을 때는 물론 실내에서도 수시로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인다. 귀가후에는 눈과 코속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눈물이 원활하게 분비되도록 물을 충분히 마시는것도 잊지 않는다.
[해볕을 충분히 쬔다] 일조량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해볕을 충분히 쬐는것이 건강에 좋다. 좋은 양기를 받아들일수 있도록 몸에 조이는 옷보다 느슨한 옷을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