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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4 최은화 기자] '역시 대세 배우~'
배우 송중기가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의 모델로 발탁돼 지난달 촬영을 마쳤다.
한 광고업계 관계자는 eNEWS에 "송중기가 커피 광고의 정통이라고 할 수 있는 맥심의 모델로 발탁됐다"며 "송중기의 부드러우면서 지적인 이미지가 정통 커피 맥심과 더해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송중기 측 관계자도 최근 eNEWS와의 전화통화에서 "송중기의 지적인 이미지가 제품과 잘 들어맞아 이번 CF 모델로 발탁된 것 같다"며 "지난달 12일 맥심 모카골드의 촬영을 마쳤고, 조만간 맥심 CF에서 송중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맥심 모카골드는 배우 하정우 공형진 정보석 염정아 고아라 등 커피를 즐기는 다양한 연령대의 하루를 소재로 선보였다. 이른 아침부터 오후,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까지 각 시간대별로 다섯 명의 모델이 각자의 하루에서 커피를 즐기는 시간을 보여줬다.
송중기는 이번 맥심 모카골드의 모델로 발탁되며 브랜드 이미지를 재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와 영화 '늑대소년'으로 여심을 자극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작품을 마친 후 아웃도어 화장품 제과 등 다양한 분야의 CF 모델로 활약하며 데뷔 후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 군입대를 앞둔 송중기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eNEWS DB
최은화 기자 choieh@enews2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