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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잡아 먹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골리앗 거미'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 거미가 화제와 충격 그리고 공포를 동시에 주는 이유는, 새가 아닌 '쥐'를 잡아 먹는 영상이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인 이 거미는 '새 잡아 먹는 거미'로 명성(?)이 높았다. 작은 몸집의 새를 죽인 후 먹는 영상을 본 이들이 많다. 그런데 이 거미는 쥐도 먹는다. 사람이 쥐를 던져 주면, 이 거미는 단숨에 쥐를 죽인다. 그리고 먹는다.
온몸에 난 털, 굵은 다리 등 무시무시한 외모 그리고 그 크기, 사냥 기술은 보는 이를 압도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쥐 잡아 먹는 골리앗 거미 영상'은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잔인하다는 일부의 비판도 있다.
(사진 : 쥐를 잡아 먹는 거미)
김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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