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예능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노홍철의 집에 모여 첫 출발을 알렸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남자 연예인들의 일상을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촬영, 싱글 라이프에 대한 솔직한 애환과 삶에 대한 철학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남자가 혼자 살 때`라는 이름으로 설특집 방송 후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정규 편성됐다.
기대를 모았던 `나 혼자 산다`의 출연진은 `자취의 신` 노홍철을 주축으로 기러기 아빠인 이성재와 김태원, 화려한 싱글로 살고 있는 김광규, 데프콘, 서인국이 출연한다. 직업과 나이는 물론 성격과 생활 방식이 천차만별이라 다양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멤버들은 `무지개`라는 소규모 단체를 만들어 서로의 호칭을 `회원님`이라고 부르는 등 돈독한 인연을 맺어가고 있다. 첫 회는 무지개 멤버들의 잠 못드는 밤을 다루며, 끝내 외로움을 견디다 못해 무지개 회원들이 노홍철의 집에 모여 갑작스런 만남까지 가지게 됐다.
특히 노홍철의 집은 과거 `무한도전` 공개 이후 이사해 새로 보금자리를 꾸몄으며,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전격 공개 된다. 노홍철의 집은 기대 이상의 화려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선보였으며, 이날 멤버들은 진솔하고 수위 높은 마음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온라인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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