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차K4'의 로이킴이 팝가수 제이슨 므라즈와 한 무대에 선다.
로이킴의 소속사 CJ E&M 측은 29일 “로이킴이 오는 5월 열리는 제이슨 므라즈의 내한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CJ E&M 측은 이번 로이킴의 스페셜 게스트 참여에 대해 "로이킴이 평소 제이슨 므라즈 음악을 즐겨 듣고 좋아하는 뮤지션이라고 밝혀왔던 터라, 이번 내한 공연 스페셜 게스트 초대에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를 결정했다”며 “‘슈퍼스타K4’ 파이널 무대는 물론 2012 MAMA 등 큰 무대에 선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2만 여 명의 음악 팬들과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 로이킴은 “평소 제이슨 므라즈의 음악을 좋아했는데, 이렇게 그와 한 무대에 서게 되어 기쁘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공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로이킴의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제이슨므라즈 내한 공연은 오는 5월 1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에는 영국 출신의 팝스타 조 브룩스, 일렉트로닉 밴드 이디오테입의 특별한 무대도 만날 수 있다.
한편 로이킴은 정식 데뷔 앨범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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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