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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후 남은 해물의 재탄생②

[기타] | 발행시간: 2013.04.03일 08:21

[쿠키 생활] 해산물에는 영양 또한 풍부해 신체 건강과 피부 미용에도 안성맞춤. 대표적으로 굴은 피부를 매끄럽고 뽀얗게 만들어주며, 낙지나 대하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영양 가득한 해물, 요리 후 남은 해물을 활용한 실속 만점 알뜰 요리법을 소개한다.

◇조미료가 따로 없는 홍합&새우가루

우선 바싹 말린 홍합과 새우를 준비한다. 눅눅할 땐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마른 팬에 볶으면 된다. 홍합은 한번에 잘 안 갈리기 때문에 체에 거르는 것이 필수다. 이렇게 곱게 간 홍합가루와 새우가루는 가정에서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천연조미료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필수 아미노산이 듬뿍, 해물죽

해물죽은 적은 양의 해물로도 많은 양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새우, 오징어, 낙지, 바지락, 소라 등의 재료와 야채를 넣고, 쌀과 물을 넣어 농도를 조절해가면서 끓이면 해물죽이 완성된다. 이 때, 소금으로 간을 하고, 참기름을 넣으면 보다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먹기 편한 ‘죽’이라는 형태인데다가, 해물은 필수 아미노산과 우수한 단백질, 칼슘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해물죽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 좋다.

TIP! 쏙쏙 똑똑 해물 손질법

-오징어 껍질 쏙 벗기기: 오징어 날개 하단 가장자리에 작은 칼집을 내어 키친타월과 함께 감아 벗기면 미끄럽지 않게 벗길 수 있다.-쓴맛 나는 새우 내장 쏙 빼내기: 새우의 등 두 번째 마디에 이쑤시개를 눌러 넣어 내장을 길게 잡아 빼낸다. 이쑤시개를 정 중앙까지 넣어서 쏙 빼내는 것이 중요하다.-바지락 쏙 토해내게 하기: 물 5컵에 소금 3큰 술 정도 농도의 소금물에 담가 어둡고 시원한 곳에서 하룻밤 정도 두어 노폐물을 토해내게 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도움말·본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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