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이 또 한 번 배우 김태희와 광고에서 호흡을 맞추며 광고계 대세임을 입증했다.
김준현은 지난해 폐지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비상 대책 위원회'에서 유행어 '고뤠?'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김준현은 이후 친근한 이미지로 광고계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각종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단독 광고 외에 각종 스타들과 광고를 찍으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김준현의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는 가운데 이번에는 CF퀸 김태희와 또 한 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김준현과 김태희는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의 2013년 케이블TV 모델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LG디오스 김치냉장고 광고에서 '김치톡톡송'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김태희와 두 번이나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 김준현은 지난해 이효리와는 소주 광고 모델로 발탁돼 시청자들과 만났다. 또한 올해에는 방송인 강예빈, 이수정 등과 맥주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광고계에 발을 디딘 지 불과 1년 만에 이효리, 강예빈, 이수정, 김태희 등 미녀 스타들과의 광고 촬영으로 2013 광고 대세임을 입증했다.
김준현의 광고 파트너는 여자 연예인 외에 '개그콘서트'의 코너 '네가지' 멤버들과 보일러 광고로 주가를 높였다. 그동안 김준현이 찍은 광고 종류는 과자, 냉면, 치약, 통신 등 다양하다. 지난해 방송에서 광고만 20편 이상 찍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준현이 이효리, 강예빈, 이수정, 김태희에 이어 어떤 유명 여자 스타와 광고를 촬영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