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좋은 아핌' 방송화면 캡처
YG엔터테인먼트 사옥 내의 구내식당이 소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빅뱅도 즐겨 찾는 YG 구내식당'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게재 됐다. 공개된 사진은 YG엔터테인먼트 사옥 내에 있는 구내식당의 내부를 찍은 것으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연습생들의 식사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의 구내식당 모습은 지난해 SBS '일요일이 좋다 - K팝 스타 시즌1' 방송 당시 YG엔터테인먼트에서 트레이닝을 받았던 참가자들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이후 다수의 방송에서도 이곳이 소개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YG엔터테인먼트 구내식당은 총 7층으로 이뤄진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의 지하 1층 전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하고 푸짐한 식당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10년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예인들은 일반 식당에 가서 사먹는 게 쉽지 않으니 끼니를 챙기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며 "YG의 모든 식구들을 위해 음식솜씨 뛰어난 아주머니를 4분이나 모셔왔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의 구내식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수들이 좋아할 듯", "한번 가보고 싶은 구내식당이다", "보통 구내식당과는 차원이 다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