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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방송인 박수진이 데뷔 후 보기 힘들었던 비키니 몸매를 드러냈다.
박수진은 22일 공개된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와 화보 작업을 통해 털털한 모습과는 또 다른 섹시함을 과시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잠에서 막 깨어난 듯 가벼운 옷차림으로 침대에 앉아있거나 비키니를 입고 하얀 침대에 눕는 등 '성인 포스' 물씬 나는 화보를 완성했다.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던 그는 '테이스티 로드'를 찍으며 살이 많이 쪄서 힘들었다며 배에 힘을 주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변 사람들이 역마살이 있다고 말할 정도로 돌아다니는 걸 좋아한다는 박수진은 '테이스티 로드'가 자신과 딱 맞는 프로그램이라고 전하며 촬영한다는 느낌이 없을 정도로 편하다고 답했다.
이어 10년 전 아이돌로서 요즘 아이돌에 대해 "세대만의 매력이 있는데 지금 세대의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지만 노래는 지금 세대 것보다 자신의 세대의 노래들이 가슴에 더 와 닿고 그 정서가 자신과 잘 맞는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