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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성에 지진 발생 이후 산사태가 이어지면서 산간 피해지역의 고립이 장기화하고있다.
22일 신경보에 따르면 지진 피해가 집중된 로산현과 보흥현을 중심으로 31개 향진이 여전히 외부와의 도로교통이 끊긴 상태다.외부에서 현중심지로 이어지는 간선도로는 대부분 복구됐지만 하위 행정단위로 이어지는 도로가 아직도 많이 끊어진 상태이다.이들 산촌 지역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지진으로 일부가 무너져내렸거나 대량의 토사와 바위돌로 뒤덮였다.
구조대원들은 중장비와 인력을 대거 동원, 긴급 복구에 나섰지만 산사태가 계속 이어지면서 복구했던 일부 도로가 다시 끊기는 사태도 발생했다.
설상가상으로 이들 지역에 비가 예고되면서 대규모 산사태가 이어질것으로 우려된다.
조글로미디어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