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이 평생 몇가지 일을 해낼수 있을가?
프랑스의 25세 항천공정사 라흐너는 《한평생 한가지 일에만 매우는것이 싫어》2011년부터 33개 나라를 돌면서 청소부, 어부, 무용선생, 고고학… 33가지 아르바이트를 해냈다.
라흐너가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는 범위는 무릇 《내가 종사한 항천업만 아니면 ok》였다고 한다.
부동한 일을 하느라 라흐너는 온몸의 재주를 발휘했다. 그는 자기가 해온 일을 《힘들다》는 표현 대신 《도전적이다, 근사하다》로 말한다. 해온 일중에서 가장 머리 아픈 도전이라고 하면 아마도 현재 33번째 나라인 영국에서 해심에 있는 상어수족관청결공으로 일하고있는것일지도 모른다며 그는 에스빠냐에서 프랑멩코무용선생으로, 체코에서 맥주빚는 일, 벨찌끄에서 방송국무선전기술원으로, 베를린에서 술집 보안으로, 희랍에서 고고학길에, 아이슬란드에서 촬영사조리로…일 하던 때를 《가장 근사했다》고 한다.
그렇게 발길이 닫는대로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실질적인 수입은 지출을 감당하기에 역부족이기에 라흐너는 1만파운트의 저금을 날릴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목적은 《체험》과 《도전》에 있었기에 그래도 적은 투자로 세계를 려행했다고 자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