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한류 스타 송승헌과 중화권 미녀 배우 린즈링(林志玲)이 만났다.

송승헌은 16일 아침 자신의 SNS에 "린즈링과 함께"(With Lin chi ling)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린즈링은 대만 모델 출신 톱스타로 우리에게는 영화 '적벽대전'으로 잘 알려진 여배우다.

공개된 사진에는 포멀한 슈트 차림의 송승헌과 카멜색 트렌치 코트를 입은 린즈링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나란히 서서 얼굴을 맞댄 모습이 매우 다정해 보인다.

린즈링과 송승헌의 사진을 본 팬들은 "두 분 완전 잘 어울려요" "같이 작품 하세요" "무슨 일로 만났지?" "선남선녀가 따로없네" "남신 여신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승헌은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한태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 사진=송승헌 웨이보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