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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연예뉴스 l 이정아 기자]앨범을 발표한 이민호가 첫 앨범 수록곡들을 선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이민호는 25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이민호 글로벌 투어 인 서울-마이 에브리딩(My Everything)’을 열었다. 지난 22일 앨범을 발매한 이민호는 이날 공연에서 첫 앨범 수록곡들을 선사했다.
‘마이 에브리딩’을 부르며 등장한 이민호는 이어 ‘너와 나 그리고 우리’를 불렀다. ‘마이 에브리딩’에서는 남다른 발라드 감성을 드러냈다.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때는 깜찍한 안무와 함께 여심을 흔들고도 남을 미소를 보여줬다.
노래 두 곡을 선보인 이민호는 “사실 지난해 우리가 만났어야 했는데 SBS 드라마 ‘신의’ 촬영 핑계로 팬미팅을 못했다. 그래서 2년 만에 여러분을 뵙게 됐는데 보고 싶었고 오늘 즐거운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 노래를 갖고 팬들과 함께 즐기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렇게 첫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민호는 ‘마이 에브리딩’‘너와 나 그리고 우리’를 비롯해 ‘조각’‘러브 모션’‘마이 리틀 프린세스’‘위드 아웃 유’‘세이 예스’를 선보여 4000여 명의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민호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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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