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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배우 클라라가 알고보니 송중기와 '진하게' 입을 맞춘 사이다.
클라라는 이성민으로 활동하던 2009년 영화 '오감도'에서 송중기와 짜릿한 입맞춤을 나눴다.
두 사람은 25초 이상의 롱 딥키스를 나누며 진한 애정 행각을 표현했다. 클라라는 지금과 달리 청순한 얼굴로 수줍은 듯 살며시 눈을 감는다. '쫄쫄이' 바지를 입고 공을 던지는 지금의 클라라와는 상반된 모습이다.
클라라 어머니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딸의 남편감을 묻는 질문에 "인상이 좋고 경제적 능력을 갖춘 사람이면 좋겠다"며 "송중기는 착한 인상이라 사윗감으로 좋아요"라고 대답했다. 클라라는 "영화 '오감도'에 함께 출연해 아는 사이긴 한데 다시 만나면 인사할진 모르겠네"라며 머쓱해했다.
클라라는 오는 7월 방송되는 SBS 주말극 '결혼의 여신'에 출연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