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 절강월수외국어대학(浙江越秀外国语学院), 절강성 중한경제문화교류연구회가 주최하고 한국 한글학회, 중국 소흥한국문화센터가 협찬, 절강월수외국어대학 한국문화연구소, 한국 배제대학이 주관한 2013 월수•배제(培才) 한국학교육세미나 및 세종컵 한글 글짓기대회가 6월 2일 절강월수외국어대학에서 성공리에 폐막되었다. 절강월수외국어대학 하건락(何建乐)부총장, 절강월수외국어대학 인사처 왕월(王越)처장, 절강월수외국어대학 동방언어학부(学院) 엄홍군(严红军) 집행학부장, 동방언어학부 류은종 부학부장(교수) 부산대학교 사범학부 력사교육학과 장동표교수(절강공상대학 동아문화연구원 한국학연구소 객원 교수), 한국 교통대학교 한규량교수, 중한경제문화교류연구회 안성호비서장, 절강수인대학 외국어학부 장언(张彦)부학부장, 절강수인대학 한국어학과 김병운교수, 절강공상대학 한국학연구소 김준소장(교수), 항주사범대학 최봉춘교수, 김재국교수, 온주대학 황형규교수 등 내외빈과 한국어 전공 학생을 포함하여 총 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제7회 절강성 한국학교육연구토론회는 내외빈들의 진정어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그리고 열정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절강성의 한국학 교육과 연구의 새로운 체계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과제를 연구 토론하였으며, 한글 글짓기 대회에는 절강 월수외국어대학, 절강수인대학, 절강관광직업학교 등 절강성 내 10 여개 대학에서 온 50 여명의 한국어 전공 학생들이 참가하여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그 동안 쌓아온 한국어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평심위원들의 평심을 거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우수상 약간 명을 뽑았다. “백산”장학금(2012년 절강 월수외국어대학교 한국문화연구소에 설정, 절강월수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하는 학생에 한함) 조건에 맞는 학생에게 “백산”장학금을 주었으며, 이번 대회를 후원해준 한국의 배재대학과 상금과 장학금을 후원해준 한국 TTA 정오섭(郑五燮) 대표이사, 소흥한국문화중심 김현기선생에게 각각 감사패와 감사장을 증정하였다. /전은종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