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가무단으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연변가무단 대형창작가무《붉은해 변강 비추네》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연변예술극장에서 총 9차례 공연을 펼치게 된다.
올해 6월 《제4차전국소수민족문예회연》에 출전하는 가무《붉은해 변강 비추네》는 총 5부분, 16개 종목으로 나뉘였다. 서막《천고민요》를 시작으로 제1장 《아름다운 전설》, 제2장 《풍요로운 고향》, 제3장《행복한 민족》과 제4장 《아름다운 미래》로 구성되였는데 각각10개의 무용종목, 4개의 성악종목, 2개의 기악종목이 포함된다.
총 150명의 출연자가 무대에 오르는 가무 《붉은 해 변강 비추네》는 이미 지난달말 네차례 회보공연을 선보여 각계 지도자와 전문가들의 높은 중시를 받았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