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전경./자료사진
웨이하이시 한국 군산시와 우호협력도시 의향서 체결
(흑룡강신문=웨이하이) 남석기자= 지난 6월 20일 웨이하이시 티안즈잉(田治颖) 부시장은 동산호텔에서 한국 군산시 강승구 부시장이 인솔한 대표단 일행을 회견, 양 도시간 우호협력 의향서에 사인했다.
티안즈잉 부시장은 "군산은 한국의 중요한 항구도시, 산업도시와 국제무역도시로서 최근년 전통산업이 끊임없이 발전한 동시에 신흥 산업도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면서 "웨이하이시는 한국과 직선 거리가 가장 짧은 도시로서 해양 특색이 뚜렷하고 관광자원이 풍부하며 한국과 깊은 우의가 있다. 웨이하이와 군산은 지연이 가깝고 인연이 친근하며 산업이 조화되어 이번 방문은 두 도시간 요해를 가일층 깊이 하고 우의를 다지며 쌍방의 윈-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승구 부시장은 웨이하이시의 열정적인 접대에 감사를 표하고 나서 "군산시는 웨이하이시의 발전을 계속 관심하며, 가일층 쌍방의 경제무역, 과학기술, 교육, 문화 등 많은 분야의 호혜 합작을 추진하여 공동발전을 이룩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