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손향 연길시 《10대 걸출녀성》으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3.09일 06:46

(오른쪽 첫사람 손향)


조선족녀성기업인 손향이 연길시 《10대걸출녀성》으로 선정되여 표창,장려를 받았다.

3월 6일《3.8》국제로동부녀절을 맞아 연길시정부는 연길시 경제와 사회 각항 사업 발전에 돌출한 공로가 있는 선진집체와 선진개인을 선출해 표창장려, 녀성기업인 손향이 정부기관, 의료전선에서 온 기타 9명 녀성들과 나란히 이 상을 수여받았다.


《큰 상을 수상한만큼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음을 느끼게 되였다. 사회를 떠나서 기업이 있을수 없다. 때문에 기업이 성공하면 사회에 환원하는것은 당연한 도리이다. 이 상은 경영자에 대한 고무이고 기업에 대한 고무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기업을 키우고 사회에 보답하겠다》. 8일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손향은 자기의 소박한 수상소감을 밝힌다.


다년래 손향은 연변주우수녀경영자상, 연길시 3.8붉은기수, 연변주녀성창업선봉상, 연길시 및 연변주우수공상련합회 회원상, 연길시 녀성창업상 기업가상 애심천사상 연변주부녀아동사업기여우수상 등 여러가지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녀성기업인으로 있으면서 현지 조선족사회의 크고작은 행사에는 물론 전국 각 지역의 조선족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글로벌한민족여성경제인연합회 연변지회장으로 있으면서 해외로 연변과 연변의 조선족기업을 적극 홍보하고 네트워크구축에도 힘을 아끼지 않았다.

사회환원에 통큰 씀씀이를 보인 손향은 근년래 사회불우이웃돕기와 여러가지 공익사업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불우학생돕기, 빈곤가정돕기, 재해지구의연 등 다양한 자선공익활동들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지난 몇년간 20여만원의 물자를 지원하기도 했다.

현재 손향은 연변코리아패션 사장으로 있으면서 글로벌한민족여성경제인연합회 연변지회장, 연변주녀기업가협회 부비서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상무리사로 활약하고 있다.



편집/기자: [ 장춘영 ] 원고래원: [ 길림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17%
20대 5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17%
30대 1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혜선이 일정한 주거지도 없이 차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16일 tvN '진실 혹은 설정-우아한 인생'에서는 구혜선이 만학도 대학교 졸업을 위해 학교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노숙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마지막 학기를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장백고향정-상해 지식청년 길림에서》신간 추천회 장춘에서

《장백고향정-상해 지식청년 길림에서》신간 추천회 장춘에서

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개막, 이날 오후 2시, 연변인민출판사는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주제출판 성과인 《장백고향정-상해 지식청년 길림에서》 신간 추천회를 개최했다. 길림성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문화문사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정식 개막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정식 개막

북국 춘성에 모여 도서박람 성회를 함께 즐기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정식 개막 5월 17일, 중공중앙 선전부의 유력한 지도와 지지 아래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되였다. 성당위 부서기 오해영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

"화제되니 빛삭" 송다은, BTS 지민과 셀프 열애설 또 재점화 '황당'

"화제되니 빛삭" 송다은, BTS 지민과 셀프 열애설 또 재점화 '황당'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32)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28)과의 열애설에 또 다시 불을 지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SNS에 방탄소년단 지민을 연상하게 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이를 삭제했다. 그녀가 올린 게시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