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의 몸짱 스타 리자신(이가흔,44)이 엘리베이터 셀카로 환상적인 몸매를 과시했다.
리자신은 11일 오후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엘리베이터 앞에서 찍은 전신 셀카를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사진 속 리자신은 흰색 레이스 반팔 블라우스와 페미닌한 패턴의 핫팬트, 하이힐 샌들 차림으로 서서 현직 모델같은 아름다운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과거 몸짱 스타로 사랑을 받았던 전성기 때와 다름 없는 완벽한 보디라인이 감탄을 자아낸다.
리자신은 이 사진과 함께 "나이가 들수록 다른 사람과 나에게 더 잘해야 한다. 얼굴에는 미소를 짓고 관용을 베풀어야 세상도 내게 그렇게 대할 것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도 더했다.
리자신의 전신 셀카를 향한 중국 네티즌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리자신의 웨이보에는 "진짜 여신은 여기 있네" "40대가 이런 몸매가 가능해?" "정말 아름답다" "늘씬한 다리 정말 탐난다" "옛날과 다를 게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스 홍콩 출신으로 '방세옥' '동방불패' '타락천사' 등 홍콩 인기 영화에 출연하며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백만불짜리 몸매로 사랑받던 리자신은 지난 2008년 홍콩의 재벌 2세 줄리안 후이와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 사진=리자신 웨이보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