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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신문=하얼빈)최근 러닝타임이 5분이하인 마이크로 영화 붐이 일면서 중국에 세계 최초의 마이크로영화 전문학교가 들어서게 됐다.
중국 쿤밍(昆明) 군악예술대학을 비롯, 쿤밍 마이크로 영화 창의유한공사, 아시아 마이크로 영상 국제연맹, 화양윈난(花样云南) 국제 마이크로 영화제 조직위원회 등이 함께 힘을 모아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 영화인 양성을 위한 전문학교를 쿤밍에 설립했다.
해당 학교는 올해부터 학생을 모집해 마이크로 영화 관련 수업을 시작했으며 학교 학생들 모두 마이크로 영화 제작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학교에서 제공하는 마이크로 영화 관련 수업은 각 분야에 응용이 가능해 앞으로 기대할 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심지어 중국에서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윈난에서 마이크로 영화 학교를 설립한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중국넷 한국어, 책임편집: 장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