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다롄조선족기업인 투자 제주빅토리아관광리조트 정식 착공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08.09일 08:32
9월 1기 프로젝트 모델하우스 오픈

  내년 8월 준공 입주

  투자자 및 가족 한국 영주권 부여


(흑룡강신문=하얼빈) 2013년 5월 28일, 한국 제주도 빅토리아관광리조트 1기 프로젝트 시공현장에서 제주도 풍습에 따라 치러진 착공 제천의식에 참석한 정윤식 빅토리아투자회사 대표이사와 오상교 사장, 량광선 사장, 신성재 사장 등 다롄조선족기업가 4인은 누구보다도 가슴이 벅차 있었다.

  수년간의 힘든 준비과정을 거쳐 이날 그들은 자신들의 꿈을 향해 영원히 잊지 못할 한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빅토리아관광리조트 1기 프로젝트 시공 현장에서 드디어 굴착기의 우렁찬 엔진소리가 울려퍼졌다.

  이들은 제주도 부동산개발에 뛰어든 첫 중국국적자이며 빅토리아 관광리조트는 한국정부에서 2012년 6월 19일 반포한 영구거주권 부여정책의 혜택을 받은 첫 외국투자부동산 프로젝트로 기록되었다.

  제주도빅토리아관광리조트는 정윤식 등 다롄조선족기업가 4명이 공동으로 한화 350억원을 투자한 야심작으로 최홍종 한국 여수세계박람회설계위원이 설계를 맡았다.

  1기 프로젝트는 제주도 서귀포시 노른자위 땅에 자리잡고 있는데 북쪽에는 한라산, 남쪽에는 바다가 한눈에 안겨온다. 전체 부지면적은 45 000㎡, 용적율은 0.31%, 녹화율은 60%에 달한다.

  1기 프로젝트는 단독형 16채(280㎡, 층높이 4.2m, 정원 500㎡, 발코니 60㎡), 연립형 24채(원룸형: 68㎡, 전용면적 100%, 층높이 3.3m, 정원 80㎡. 2-3층형: 126㎡, 발코니 30㎡), 복층형 18채(1-2층형: 145㎡, 전용면적 100%,정원 80㎡, 발코니 20㎡. 3-4층형: 153㎡, 전용면적 90%, 발코니 40㎡, 옥상화원 50㎡) 등 총 58채로 이루어져 있다.

  빅토리아관광리조트는 7000원/㎡ 상당의 인테리어가 분양가에 포함돼 있으며 가구, 가전제품, 침구, 식기까지 완비되어 구매자는 열쇠만 받으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별장단지에는 1 000㎡에 달하는 테라스, 야외 양생목욕탕, 대형 테니스코트, 편의점, 고급레스토랑과 산책길 등이 구비되어 있다.

  2012년 6월 19일, 한국정부는 '농어촌관광휴양지' 이민정책을 반포했다. 즉 농어촌관광휴양지에 50만 달러 혹은 한화 5억원(인민폐 285만원) 상당의 휴가주거시설(휴가관광리조트) 구매시 투자자와 그 가족은 대한민국 영구거주권을 부여받을 수 있으며 한국국민과 동등한 공공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주권 취득후 집을 팔아도 영주권은 박탈하지 않는다.

  제주도의 영주권 심사비준에는 2개월밖에 걸리지 않으며 언어, 실제거주여부, 투자경영에 대한 요구사항이 없으며 자금 내원증명서도 요구하지 않는다.

  신청이 비준되면 영구적인 땅문서를 발급받게 된다. 이 정책이 실시된 후 갈수록 많은 해외투자자들, 특히 중국의 투자자들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제주도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600여 명의 중국인이 제주도에 부동산을 구매했으며 2014년에는 1000명을 넘길 것으로 추정한다.

  제주도 빅토리아관광리조트는 위 정책에 부합되는 최고 품질의 인테리어가 완비한 해변관광리조트 프로젝트이며 제주도에서 첫번째로 허가받은 해외투자부동산 프로젝트이다.

  별장 구매자들은 취향에 따라 '대명', '한화' 등의 유명리조트 회사에 맡겨 연간 6-8%의 고정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입주자들의 자녀는 부근에 있는 제주 영어교육도시에서 공부할 수 있다. 이미 개교한 NLcsjeju학교와 Branksme Hall학교에서 지금 900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NLcsjeju학교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설치되어 있으며 1850년에 창립된 영국명문사립학교NLCS의 교육과정을 도입했다. NLCS는 영국의 가장 우수한 다섯개 사립학교 중 하나이다.

  빅토리아 관광리조트 1기 프로젝트는 금년 9월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내년 8월에 준공 입주하게 된다.

  /박수남 통신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25%
30대 0%
40대 25%
50대 25%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사진=나남뉴스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여유로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람쥐 이모티콘과 함께 성시경 콘서트를 찾는 등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끈나시 형태의 의상을 입고 캐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5월 11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 종합재해감소주제유원에서 있었다. 올해 5월 12일은 우리 나라의 제16번째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이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재해방지감소 선전주간이다. 올해의 주제는 ‘모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5월 10일, 룡정시는 해란교의 개조 및 보강공사를 시작했다. 해란교는 1990년대에 설계되여 건설되였는데 지역 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교통운수량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다리의 설계하중을 점차 초과하여 교체의 일부가 파손되였으며 현재는 C급 위험한 교량으로 평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