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화성컵> 장춘국제청소년태권도교류대회(경기)》가 8월 15일 장춘시체육관에서 개막되였다.
장춘시체육국에서 주최, 길림성 배상준태권도구락부가 주관하고 심양 주재 한국총령사관과 장춘한국인(상)회에서 후원한 이 경기대회는 중한 스포츠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동북3성 청소년들에게 한국태권도를 더욱 잘 알게 하기 위한데서 조직되였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제3회를 맞는 이번 경기에 중국과 한국 청소년 태권도팀 29팀이 참가했다. 이가운데 한국팀은 6팀.
선수들은 아동조(4-6살), 소학교 1-3학년조, 소학교 4-6학년조, 초중조, 고중조와 대학생조별로 나뉘여 격파시합, 태권도체조시합, 실전시합을 겨뤘다.
경기장, 꼬마 격파선수
경기장, 기념사진 찰칵!
길림성정부 외사판공실 아세아주처 정강처장, 길림성경제기술합작국 아세아주처 부처장 리장, 심양주재 한국총령사관 부총령사 채진원, 장춘한국인(상)회 리정주회장 등이 경기개막식에 참석했다.
장춘시체육국 부국장 조효로는 축사에서 《<길림성전민건강조례>를 반포한지 850일째를 즈음해 진행되는 <화성컵>경기로 길림성 청소년들의 태권도장악수준은 더 제고될것이다》고 밝혔다.
심양주재 한국총령사관 조백상총령사는 《동양무예가운데 가장 오랜 력사를 갖고있는 태권도는 현재 세계 200여개 국가에 약 8천만명의 수련자를 갖고있다. 이 경기를 계기로 동북3성 중심에 위치한 장춘이 한중 민간교류확대에 많은 결실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축사를 보내왔다.
이번 경기대회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된다.
대회일환으로 14일 저녁 장춘시 길상호텔에서 진행된 2013년 《장춘한인상회 한마음 축제》장에서 장춘한국인(상)회에는 장춘의 한국인들을 대표해 다년간 그들을 배려해온 길림성정부에 《감사패》를 드렸다.
《감사해요, 길림성정부!》-축제장에서 한국인들의 <감사패>를 받아안은 길림성정부대표(왼쪽)
축제장엔 길림성정부 외사판공실과 길림성경제기술합작국 관련 지도자, 심양주재 한국총령사관과 한국 경기도 시흥시 태권도협회, 길림성화성의료기구유한회사, 한국포스코철강회사 등 단위의 관련 지도자가 참석했다.
편집/기자: [ 김웅견습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