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농업, 농촌과 농민을 대상해 법률 봉사와 원조를 제공하는 전국의 제일 첫 전문적인 공익성법률봉사기구인 길림성3농법률봉사원조쎈터가 장춘시 인민대가 1556호에 위치한 길림대화명인(大华铭仁)변호사사무소에서 제막됐다.

알아본데 따르면 길림성사법청의 비준을 거쳐 설립된 이 쎈터는 길림성변호사협회와 길림성법률원조쎈터의 업무지도와 감독을 받는다.

쎈터의 주요직능과 업무범위는 다음과 같다.

1)섭농 관련 법률사무를 둘러싸고 성내 각급 당위와 정부에 법률자문을 제공하고 섭농법률문제의 실지조사연구를 전개하며 수요에 따라 조사연구보고를 제공하고 법률의견서 혹은 변호사건의서를 내놓으며 각지 래신래방부문을 협조하여 중대한 섭농법률사건을 연구처리하여 각급 당위와 정부의 섭농법률사무에서의 참모와 조수역할을 한다.

2)농촌토지임대경영, 림지임대경영, 토지임대경영권전이 법률사무, 신형농촌금융신용대부금 법률사무, 농민경제합작 건립과 운행중의 법률사무, 농업보험 법률사무, 섭농지적소유권 법률사무, 농업로동관계 법률사무, 도시화와 도시농촌일체화중의 법률사무, 농촌 택지와 가옥전이 법률사무를 전개한다.

3) 《3농》을 대상한 전문항목의 법률선전, 법률강습활동을 전개한다.

4) 정부, 촌민위원회의 법률고문 혹은 전문항목 법률고문을 담임한다.

5) 변호사나 《3농》법률봉사자원자를 파견해 농촌 원조접수인의 대리인 혹은 변호인을 맡아 그들에게 법률원조를 제공한다.

이날 있은 소식발표회에서 길림성사법청 왕진의청장은 《길림성은 농업대성으로서 농촌인구가 총인구의 약 46%를 차지한다. 농촌발전을 안정시키고 농민들에게 실제적인 혜택을 주는것은 전 성의 중대한 과제이다》라며 전 성 사법행정기관은 법률봉사, 법률보장과 법률선전의 직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인민들의 실제적인 곤난들을 착실히 해결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길림대화명인변호사사무소의 조대화주임변호사가 성내 부분적인 촌민위원회 대표들과 법률봉사협력협의서를 체결했다.

2009년 12월, 길림대화명인변호사사무소는 2007년 5월에 설립되여 길림성변호사협회에 예속돼있던 길림성농민공법률원조사업소를 성사법청의 비준을 거쳐 인수받았다.

몇년래 길림성농민공법률원조사업소는 농민공 등의 법률원조사건을 849건 접수, 그중 795건을 해결해주었는데 원조를 받은 곤난군중은 2093명, 3097만원에 달하는 경제손실을 만회해주었으며 법률자문인원을 연인수로 1만 5722차 접대하여 곤난군중들의 합법적권익을 수호했다.

조대화주임변호사는 2011년에 《전국종업원권익수호걸출변호사》칭호와 전국《5.1》로력메달을 수여받았고 변호사사무소는 《전국우수변호사사무소》칭호를 수여받았다.

편집/기자: [ 유경봉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