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하얼빈 지하철 1호선이 국가의 테스트 운영 기본 조건 평가에 통가된 후 26일부터 손님을 태우고 테스트 운영을 하게 된다.
하얼빈 지하철 1호선은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하며 27일부터 가을 겨울철 운행시간표에 따라 첫 차는 아침 6시에 운행하기 시작해 막차가 저녁 9시까지 운행한다. 모두 17개 역이 있으며 편도 소요시간은 34분 10초, 매 역마다 35초간 정차하며 운행 간격은 7분 41초이다.
또한 하얼빈시정부는 10월 8일부터 '특수군체 지하철 이용 우대정책'을 정식 실시하게 된다.
시민들은 자동발매기로 티켓을 구매할수 있는 외 도시통 IC를 이용해 승차할수도 있다. 그중 장애군인, 공적 사유로 인한 상이경찰, 기업에서 퇴직한 건국전 노군인, 이직 간부, 만 70세이상의 노인과 하얼빈시내 전일제 소학교와 초중, 고중의 학생 등 특수 군체는 도시통 IC를 이용해 승차할수 있다.(맹인과 1.2미터 이하 아동은 제외)
하얼빈 지하철 1호선의 설계 시속은 80킬로미터이며 B형 차량을 채용했다. 차량 정원은 1470명이고 최고 1888명이 탑승할수 있다. 테스트 운영기간 열차의 운송능력은 시간당 1만 1300명이다.
출처: 동북넷, 본사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