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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소학교 학생들 "짐가방" 훌쭉해졌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10.13일 14:17
학생들의 책가방이 짐가방이라 할 정도로 무거운 통병을 가지고있었다면 연길시 연신소학교의 학생들 책가방이 이번학기 들어 선명하게 훌쭉해져 아이들이 쾌재다.

연신소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짐"을 부리워주기 위해 책가방부담부터 줄였고 숙제부담을 확실하게 줄였다.

이 학교에서는 조사에서 학생들의 책가방속에는 필수 책, 문구외 수채도료, 뛰기줄, 피리, 장기,변형금강... 물, 간식 등 교학필요, 학생놀이용 용구며 먹거리까지 들어있어 겨우 멜수 있는 정도인 아이들이 푸술했고 가장들이 책가방을 대신 학교까지 메다주는 현상이 푸술함을 발견했다.

이에 학교에서는 전교 학부모에게 편지를 띄워 가정에서부터 학생들의 "짐가방"부담줄이기를 동원했다.

학교는 교실에 학생마다에 보관궤를 제공하고 있기에 미술, 음악, 체육과에 수요하는 용구들은 보관함에 보관할수 있기에 메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또 교실마다 안전한 음료수를 제공하기에 물통을 휴대하지 않아도 됨을 알리면서 학생들이 매일 과정표에 따라 책가방을 정리하여 가지고 다니는 습관을 양성하도록 관리해줄것을 학생과 학부모에 요구하였다.

동시에 자기의 책가방은 자기가 메고다닐것을 제창하였다.

관건적인것은 학생들의 숙제부담을 줄이는데서 학생들의 "짐"을 덜어주었다.

1,2학년생에게는 서면숙제를 주지 않고 3,4학년생에게는 숙제를 주되 학과목당 숙제완수시간을 15분이내로, 5,6학년은 20분이내로 통제했다.

그리고 가정숙제완수방식을 개변했다. 영어숙제는 전자작업으로 컴퓨터로 완수하게 하고 교사도 인터넷으로 검사한다. 부분적 교재는 학교서 순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채용해 이를테면 음악, 미술, 과학과는 학교서 통일로 교재를 제공하고 하학후에 전문인원이 다시 거두어 들여 이런 교재들이 책가방에 들어갈 필요 없게 한다.

감독관리에서 각 학년조 책임자는 매 학급에 심입하여 주과목들의 숙제정황에 대해 검사하고 숙제량을 초과하는 현상을 적시적으로 제지하며 문제의 교사와 교연조 조장에 대해 담화교육경고를 진행한다.

과연 이 학교 아이들의 심신부담이 훌쩍 줄어들었다.

교문앞에서 이 학교 보도원선생이 소선대 주번학생들과 함께 학생들의 책가방을 검사하고 있는것을 보았는데 열어본 4명 학생들의 책가방 중 교과서책이 8권 들어있는것이 제일 많이 들어있는셈이였다.

약소해보이는 황현정이란 학생은 4학년 6반학생이라는데 전엔 책가방이 무거워 할아버지가 메다주곤 하던것이 이번학기부터는 스스로 메고 다니며 숙제도 줄어 40여분이면 다 완수한다고 가볍게 대답한다.

3학년 3반 신승은의 할머니도 "이번학기 들어 확실히 아이 책가방이 훌쭉해졌습니다. 숙제도 줄어 집에 가서는 기본상 자기가 하고싶은 작문이랑 합니다"고 한다.

더 많은 학교 학생들의 책가방"짐"과 숙제 부담이 홀가분하게 줄어 아이들이 동년을 즐길수 있게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연변신문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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