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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신차' 아우디 A3세단 출시…3750만원부터

[기타] | 발행시간: 2014.01.06일 11:07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새해 첫 신차인 뉴 A3 세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A3 세단은 최근 수입차의 대중화·소형화 추세에 맞춘 국내 수입차 최초의 콤팩트 4도어 세단 모델이다. 아우디코리아는 해치백 일색인 국내 수입 소형차 구도에 최초로 소형 세단을 가세시키며 세단 선호도가 높은 국내 소비자들을 본격 공략한다.

A3 세단은 2.0 T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2.7㎏.m의 주행성능을 갖췄다. 또한 듀얼 클러치 방식 6단 S트로닉 변속기와 조합돼 정지상태서 시속 100㎞까지 도달 시간이 8.4초에 불과하며 복합연비는 1등급인 16.7㎞/ℓ다.

외관 디자인은 기존 A3 해치백보다 전장이 146㎜ 길어지고 전폭이 11㎜ 넓어졌다. 통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MMI(Multi-media Interface), 드라이브 셀렉트의 5가지 운전모드 등 아우디 대형 모델에 장착돼 온 편의 및 안전장치가 그대로 적용됐다. 트렁크 적재 공간은 425ℓ다.

판매가격은 2.0 TDI가 3750만원, 2.0 TDI 다이내믹이 4090만원이다. 동일한 세그먼트의 수입차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3490만~4350만원)와 비슷하고 BMW 1시리즈(4330만원)보다 저렴하다.

아우디코리아는 올해 A3 세단을 비롯한 신차 출시를 통해 전년 대비 10% 이상 늘어난 2만20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수입차 판매량은 전년(15만7000여대 예상)보다 14.6% 늘어난 18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이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디자인과 드라이빙 퍼포먼스로 한국 고객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시장의 출발을 알리는 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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