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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OST로 결혼 후 첫 음악활동에 나선다.
3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오는 13일 첫 방송예정인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 OST 녹음 및 후반작업 중이다. 오는 14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제주도서 결혼했다. 5월 공개된 이효리 정규 5집 ‘모노크롬’ 타이틀 ‘미스코리아’ 편곡을 이상순이 담당한 적은 있으나 결혼 후에는 첫 음악 활동이다.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OST 작업에 나서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은 연애와 일, 사랑과 성공. 두 가지 모두를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30대 여자들의 러브 스토리를 담았다. 배우 김소연, 성준, 남궁민, 왕지원, 박효주 등이 출연한다.
이정현 기자 seiji@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