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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제3중 록색예술절 풍성한 성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4.02일 11:46

3월 29일 , 연길시제3중학교에서는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진일보 체현하고 예술교육발전을 진일보 추동하여 량호한 교정문화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하여 제7차예술절을 펼치였다.

이번 예술절은 《즐겁게 예술재능을 펼쳐보이는것》을 주제로 하고 미술공예품제작시합과 무용시합 두개부문으로 나뉘여 진행하였다. 《근검절약, 환경미화, 페품을 보물로》를 주제로 한 미술공예시합에서는 음료병, 깡통, 종이함, 벼짚 ,색종이, 천쪼각 등으로 만든 60여건의 작품이 선을 보였다. 그중 색종이로 만든 《칼춤》(7학년 5반) , 아이스크림대로 만든 《한옥》(7학년 4반) , 종이함으로 만든 《중국꿈 ,나의 꿈 》(8학년 8반) 등 작품은 관람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연길시진수학교 미술교연원인 리천식선생님은 《미술작품들이 정교하고 섬세하며 학생들의 정성이 많이 깃들어있음을 충분히 보아낼수 있다. 참으로 재활용품을 재간있게 보물로 변신시킨 걸작! 》 이라고 높이 치하하였다.

《청춘의 활력으로 매력교정 만드는》 무용시합에서는 첫종목으로 김월 등 학생이 출연한 집체무용 《반디불이야기》( 7학년 3반) 이였는데 인민교원의 지고무상의 형상을 예술적으로 보여주어 대회장을 대뜸 열렬한 분위기로 달구었다.

장준혁 등이 출연한 8학년 1반의 현대무 《상남자》 , 김진해 등이 출연한 7학년 5반의 조선민족춤 《요렇게 조렇게 》, 전상준 등이 출연한 8학년 8반의 힙합 《으르렁 》등은 수시로 관중석의 열정적인 박수갈채를 받았다.

각 학급의 학생대표로 이루어진 평심단은 심사끝에 예술감과 시대감이 뛰여난 종목들을 수상작으로 뽑았다. 학생들의 마음에 꼭 드는 종목들을 공정하게 선발해낸 평의선발로 하여 학생들과 교원들의 한결같은 긍정을 받았다.

수상인수는 참가인수의 3분의 1을 차지하였으며 예술절력사상 제일 많은 수상작을 배출하였다./ 일송정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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