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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소이현·인교진, 핑크빛 열애…동료서 연인으로

[기타] | 발행시간: 2014.04.07일 09:27

[TV리포트=김지현 기자] 일과 사랑을 동시에 이뤘다. 배우 인교진(34), 소이현(30)이 사랑에 빠졌다. 여느 평범한 연인처럼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소이현의 남자는 인교진이었다. 한 달 전에 보도된 김형준과의 열애설은 오보였다. 소이현은 오랜 시간 절친한 동료로 지낸 인교진과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인교진의 진심 어린 고백을 받아들이고,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다.

두 사람의 인연은 1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같은 소속사에 몸 담았던 이들은 꿈과 취향, 가치관 등 비슷한 공통점이 많아 금세 절친한 사이가 됐다. 이후에도 틈틈히 연락을 주고 받으며 서로를 의지하고 지내왔다고 한다.

현재 인교진, 소이현은 지인들에게 서로를 진지한 사람으로 소개하며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인교진은 4살 연하인 소이현을 알뜰히 챙기는 배려심 많은 남자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을 내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모두가 부러워 할 정도로 애정이 넘치는 연인이라고.

두 사람은 이미 드라마에서 두 차례 커플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7년 전 방송된 SBS 일일극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고, 2년 전 방송된 JTBC 월화극 '해피엔딩'에서는 부부가 되는 남녀주인공으로 등장해 사랑을 받았다.

당시 '해피엔딩'에서 소이현은 인교진의 열렬한 애정 공세에 못 이겨 사랑에 빠지는 여자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의 사랑은 조금씩, 천천히 실제의 감정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들이 보여 준 남다른 케미스트리는 우연이 아니었던 것이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탓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틈틈히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매일 통화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 기운을 복돋아주는 예쁜 커플이다. 최근 교제를 시작한 풋풋한 사이인 만큼,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인교진은 2000년 MBC 29기 공채로 데뷔했다. 드라마 '전원일기', '그 여름의 태풍', '선덕여왕', 영화 '신기전', '원탁의 천사', '휘파람 공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MBC 새 수목극 '개과천선'에 캐스팅 됐다.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소이현은 드라마 ‘때려’, ‘노란 손수건’, ‘부활’,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영화 '톱스타'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는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에 출연 중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인교진, 소이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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