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상하이에서 평양으로 가는 여행길이 열렸다. 오는 7월부터 상하이 여행객들은 전세기를 타고 평양으로 여행을 갈 수 있다고 동방망이 최근 보도했다.
기존 상하이에서 평양까지는 동북지역 단둥을 통한 육로 이동만이 유일한 교통수단이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이같은 육로교통의 불편함이 사라질 전망이다.
연변국여상해자회사와 씨트립 등 다수의 여행사들은 상하이-평양 직항 전세기를 선보여 평양으로 갈 수 있는 편리한 기회를 마련했다.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평양 여행상품은 3박 4일과 4박 5일 두 가지이며 가격은 4580위안부터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출처:주간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