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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자 현대차에 반했다 ··· 고객 만족도 첫 1위

[온바오] | 발행시간: 2014.07.01일 10:22

▲ [자료사진] 베이징현대자동차 제2공장

현대차가 세계 최대시장 중국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고객만족 1등 브랜드에 등극했다.

현대·기아차는 "중국의 자동차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의 ‘2014 중국 판매 만족도 평가(SSI, Sales Satisfaction Index)’에서 현대차의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가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총 54개 업체를 대상으로 ▲고객 응대 ▲딜러 시설 ▲딜러 역량 등에 대한 종합적인 판매 만족도를 조사한 이번 평가에서 1천점 만점에 772점을 기록해 둥펑시트로엥과 함께 대중브랜드 부문 공동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는 715점을 얻어 일반 브랜드 2위였다.

특히 고급 브랜드를 합한 전체 순위에서도 인피니티(705점), BMW(667점), 벤츠(648점) 등을 모두 제치고 아우디(793점)에 이어 2위를 기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아차의 중국법인인 둥펑웨다(东风悦达)기아도 지난해보다 43점 상승한 746점으로 일반 브랜드 평균(671점)을 훨씬 상회하며 상하이폭스바겐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현대기아차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 판매, 서비스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 며 "중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판매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중국 정부 주도의 도시화 추진으로 향후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는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딜러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신규 딜러에는 글로벌 시설 표준을 적용해 딜러 고급화에 나서고 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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