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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여러가지 조치로 도시물공급 확보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08.27일 09:08
금년여름, 연길시에서는 력사이래 보기 드문 물사용위기에 직면하였다. 하지만 여러가지 조치로 위기를 극복하고 도시의 물공급을 확보하고있다.



예비수원수송관 시공현장 촬영 김홍석


금년여름, 지속되는 고온날씨와 강우량이 적은 날씨로 오도저수시의 물저장량은 급격히 줄어들어 도시물공급이 긴장하게 되였다. 이 정황을 알게 된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은 연길시에서 빠른 시간내에 예비수원을 가동하여 도시의 물공급을 확보할것을 지시하였다. 장안순서기의 지시정신에 따라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는 고도로 중시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위기에 대응하였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시당위서기인 김영묵, 시정부 시장 강호권이 여러번 현장에 가서 정황을 살펴보았으며 시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시장인 렴경섭이 현장지휘 전문책임자로 나서 가장 빠른 시간내에 물공급긴장국면을 완화시켰다.



예비수원수송관 시공현장 촬영 김홍석


  물사용위기에 대비하는 전쟁이 시작



예비수원수송관 시공현장 촬영 김홍석


예비수원을 가동하였다. 연길시 예비수원은 20여년간 사용하지 않았기에 수원전기, 수송관, 설비가 모두 낡았다. 연길시수무집단유한회사에서는 전문기술인원을 조직하여 산소통을 등에 지고 수송관속으로 들어가 자세한 검사를 진행하였다. 그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력을 다하여 빠른 시간내에 물공급수송관 보수임무를 완성하였다. 검사에서 시공일군들은 고속철로구간에 있는 수송관에 구멍이 있어 수시로 폭발할 위험이 있는것을 발견하였다. 이는 물공급안전에 영향을 줄 뿐만아니라 고속철로시설에도 안전우환을 가져다주고있었다. 시당위와 시정부에서는 과감한 조치로 물수송경로를 바꾸기로 하였고 시수무집단유한회사에서는 대량의 인력과 물력을 조직 투입하여 연삼공로연선에 660메터에 달하는 도관을 다시 설치하였다.



예비수원수송관 시공현장 촬영 김홍석


유효하게 물공급을 조절하였다. 오도저수지의 물저장량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연길시에서는 백석물공장과 연집물공장의 물공급을 조절하였다. 오도저수지의 일공급물량을 10만톤에서 3만톤 감소하고 연하물저장고의 일공급량을 5만톤으로부터 6만톤으로 늘였으며 지하수와 수도물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곳에서는 지하수만 사용하게 하여 도시의 물공급 긴장국면을 대대적으로 완화시켰다.



백석물공장에서 려과되여 물저장고로 흘러드는 물 촬영 양정정



려관된 깨끗한 물 촬영 양정정


또한 연길시에서는 물공급시간을 조절하여 물량을 합리하게 분배하였다. 부분구역은 9시부터 17시까지 물공급을 중단하고 도시농촌결합부에서는 21시부터 다음날 5시까지 물공급을 중단하였다. 연길시에서는 주변 현시와 기상부문과 적극적으로 배합하여 인공강우를 증가하였고 가뭄을 완화하였다. 지금까지 연길시에서는 로켓탄을 169발 발사하여 7차례의 인공강우를 실시하였다.

비록 도시물공급긴장형세가 다소 완화되였지만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이에 시당위와 시정부에서는 라지오텔레비죤, 인터넷매체, 문자메세지 등 매체를 통하여 물절약 선전력도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물절약의식을 제고하며 물절약습관을 양성하여 전 사회적으로 물을 절약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형성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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