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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몽' 누구에게나 다 좋은 것이 아니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4.10.25일 10:58

(흑룡강신문=하얼빈) 보통 병문안을 갈 때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가져가는 사람이 많다. 신선한 과일은 맛이 좋을 뿐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건강을 위한 필수 식품으로 알려져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일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질환별 주의할 과일이 따로 있다.

  우선 콩팥병 환자나 심장병 환자, 만성 신부전증 환자의 경우 바나나·오렌지·수박·키위 등 칼륨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안된다. 해당 질환 환자들의 경우 칼륨이 체내로 갑자기 들어오면 근육·신경 세포가 제대로 작용하지 않아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

  고지혈증 환자가 피해야 할 과일도 있다. 바로 자몽이다. 특히 자몽주스의 경우 중성지방을 낮추는 고지혈증 치료제를 함께 먹으면 약의 혈중 농도가 증가해 중성지방 조절에 문제를 일으킨다. 이 밖에도 항불안제, 부정맥 치료제 등의 약물 역시 자몽주스에 의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모든 과일이 금물인 환자들도 있다. 당뇨병 환자와 암환자다. 당뇨 환자의 경우 과일을 과다 섭취하면 과당 때문에 혈당이 갑자기 오를 수 있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과일 음료를 하루 1개 이상 마신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당뇨 위험이 80%나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암환자 역시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진 상태에서 익히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면 세균 감염 위험이 커지므로 과일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출처: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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