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황소영 기자]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M.I.B 강남이 이상형으로 배우 이민정을 꼽았다.
최근 강남은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의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그는 늦가을 공원에서 유유자적 취미활동을 즐기는 컨셉트를 소화했다. 여유롭고 자유로운 강남의 매력이 묻어났다.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이뤄진 인터뷰에는 한국에서 아들처럼 보살펴주는 이모들, 어려서부터 남달리 좋았던 운발에 이르기까지 핫한 남자 강남의 인생을 7개의 키워드로 정리했다.
지나가던 소니 레코드의 PD를 붙잡고 인사했던 게 음악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였다는 강남은 "현실에서의 이상형은 이민정 선배, 만화 캐릭터 중에선 '원피스'의 나미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자에 대해선 "난 항상 오픈이었다. 클로즈를 한 적이 없다고 말하며 강한 연애 의지를 표했다.
강남의 화보 및 인터뷰는 그라치아 42호(11월 5일 발행)에서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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