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예능
  • 작게
  • 원본
  • 크게

[TV줌인] '나혼자산다' 이태곤-강남, 나이 초월한 우정 만들기

[기타] | 발행시간: 2014.11.15일 07:03



▲ 나 혼자 산다

[TV리포트=김문정 기자] '나 혼자 산다' 신입 회원 이태곤과 강남이 나이를 뛰어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태곤과 강남이 화천으로 트래킹 겸 캠핑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남은 화천에 도착하자마자 '회원님' 발음이 어렵다며 형 동생 하자고 제안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먼저 다가선 것. 이태곤 역시 흔쾌히 강남의 청을 수락했다.

트래킹을 하던 이들은 잠시 커피를 마시며 쉬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은 이태곤이 남자끼리 야영은 처음이라고 하자 "여자랑은요?"라며 재치있게 질문했다.

하지만 이태곤은 "유도신문 하지 마"라며 여유 있게 넘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이들은 텐트를 함께 친 후 낚시를 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이어갔다.

늦은 밤, 이태곤과 강남은 술잔을 기울이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태곤은 과거 10대 시절 반항기에 가출해 아버지와 충돌했던 일, 아이가 예뻐 이제는 결혼하고 싶다는 최근의 심정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등산을 많이 해보지 못했다는 강남은 "사람들이 등산이 좋다 그래서 왜 좋았는지 몰랐는데 와 보니까 공기도 좋고 스트레스가 풀릴 수밖에 없다. 시간이 있으면 또 오고 싶다"며 이태곤과의 시간을 즐거워했다.

이어 "요즘 잘하고 싶은 마음에 스트레스를 받아 여유가 부족했는데 오늘 이런 데 와서 스트레스도 풀고 다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

비록 열 살 차이이지만, 이들은 함께 있는 내내 이야기가 끊기지 않았고 서로를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을 친동생 삼고 싶다는 이태곤의 말처럼 신입 회원들이 이를 계기로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만들어가길 바라본다.

TV리포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