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방송인 이휘재의 아들 서언이 방 안에 갇히는 사고를 당해 모두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방 안에 실수로 갇히는 서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언은 아빠의 말 대로 방 안에 들어가 문을 닫았다. 자신의 말을 용케도 알아듣는 서언이 대견했던 이휘재는 "이제 문 열어주세요"라고 말했지만 서언의 키로는 역부족이었다.
게다가 서언은 문을 안에서 잠그는 실수를 저질렀다. 안에서 문이 잠겨버리자 당황한 이휘재는 "어떡하냐"며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이휘재의 아내는 급히 열쇠를 가져와 문을 열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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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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