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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공작성, 중국 첫 “소년대학” 창설

[기타] | 발행시간: 2014.12.04일 09:51
심양공작성, 세계 여덟번째 학원도시 설립 목적

중국 첫 “소년대학” 과외교육모식 창시


백여명 시민과 아이들, 국내 첫 “소년대학”의 견증인


11월 29일 오전 “러빠하이즈(樂8孩子), 소년대학계(少年大學季) 및 계몽의 빛 독서회” 가동의식이 심양 최대의 주민구역 도서관이자 료녕도서관의 첫 주민구역활동센터인 “공작성 계몽의 빛 도서관” 1층에서 정식 거행되였다.

이날, 심양 각계에서 모여든 백여명 시민들과 아이들로 도서관 1층은 붐빌 지경이였다. 관내 량쪽 책꽂이에 진렬된 2만여권의 도서는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료녕도서관의 사회활동부 맹주임은 가동의식에서 “심양공작성의 ‘계몽의 빛 도서관’은 료녕 최대의 주민구역도서관이며 료녕도서관의 첫 주민구역활동센터이다. 아이들의 성장을 관심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심양공작성에서 도서관을 세우고 ‘소년대학’을 개설한 이 장거는 심양시 아이들의 성장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될것이다”고 극찬했다.

심양의 유명 교육브랜드이며, 개성교육의 선두자이며, 세계 여덟번째 학원도시로서 심양공작성은 아이들의 성장에 유리한 환경 마련에 진력하여 부담이 없고 압력이 없으며 가쁜하고 유쾌한 성장환경을 창조하였다. 2013년 하반년부터 공작성에서 맞이한 료녕성 각지의 학부모와 아이들은 무려 30여만 인차에 달한다.

이날 가동식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심양공작성은 이미 아이들의 락원으로 자리잡았다. 2013년 ‘계몽의 빛 도서관’ 개관과 여름철의 ‘러빠하이즈체험(樂8孩子體驗)’ 그리고 친자농장(親子農庄) 및 양광화방(陽光花房) 등의 시설은 아이들의 시야를 넓혀주었고 새로운 기능을 닦게 하였다”고 감회깊게 말하였다.

공작성의 해당 책임자에 따르면 심양공작성은 세계 여덟번째의 학원도시를 건설한다는 야망을 품고 아이들에게 견학성장의 환경을 마련해주고저 사회의 우수한 자원과 련합하여 소년대학을 개설하였다. 2000평의 심양 최대의 주민구역 도서관에는 4.4만권의 도서를 장서하게 되며 따라서 아이들이 마음껏 명작을 읽을수 있는 배움의 전당으로, 상호 소통과 공동향수의 기쁨을 누릴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것이 최종목표이다.


“소년대학”, 자연과 사회와 접촉할수 있는 기회 제공


세계 첫번째의 “소년대학”이 독일에서 탄생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500년이란 력사가 흘렀다. 국내서는 “소년대학”이 지금까지 구상에 머물러있었을뿐 성장중에 있는 아동과 소년들을 대상한 진정한 “소년대학”이 탄생하지 않았다.

30년전, 중국과학기술대학에서 소년반(후에 소년대학원으로 승격)을 개설하였다. 그후 부분 대학들에서도 소년반을 개설하거나 소년대학생을 모집하였다. 현재 절대 다수의 소년대학생들은 국내외 우수인재로 성장하였다. 실례로 중국과학기술대학 소년반 졸업생 대부분이 석, 박사 학위를 따냈으며 지어 18세의 박사생과 22세의 박사후도 탄생하였다. 연구생비률(박사비률은 석사비률보다 높음)은 전국 내지 전 세계 대학에서도 앞자리를 차지한다.

하지만 이것은 심양공작성 “소년대학”의 양성모식이 아니다. “소년대학”은 신동을 양성하기 위해 세워진것이 아니라 자라나고있는 아이들이 자연과 접촉하고 사회와 접촉하면서 성장의 감수를 느끼게 하고 인격을 갖춘 인재로 키우기 위한것이다.

심양의 교육전문가이며 모 학교의 교장인 장리교사는 “현재 우리의 교육에서 가장 결핍한것은 바로 과외교육이다. 많은 아이들은 가장 간단한 물리현상조차 모른채 성장기를 보낸다. 지어 쌀이 어떻게 생겨나는지도 모른다. 참으로 유감이 아닐수 없다”고 하였다. 50여년간 교육사업에 종사해온 위문교사는 “아이들은 어려부터 로동활동에 참가해야 한다. 고대 많은 선현들은 어려서부터 자연, 사회와 밀접히 접촉하는 한편 책을 읽었다. 이러한 공부방식은 아이들의 근골을 튼튼히 하는 동시에 건강한 성장에 더없이 유리하다”고 못박았다.


심양공작성, 세계 여덟번째의 학원도시를 건설할것


심양공작성은 규획초기부터 세계 제8위의 학원도시 건설에 뜻을 두었다.

현재 이미 형성된 기초시설로부터 공작성의 최초 웅대한 지향을 충분히 짐작할수 있다.

축구장 크기의 잔디밭-어떠한 규제조치도 없으며 파괴성적인 행위 외 학부모와 아이들이 마음껏 실외활동을 즐길수 있게 한다.

3000여평의 “계몽의 빛 도서관”-현재까지 2.3만권의 도서가 비치되여있다. 4.4만권까지 장서할 예정이며 전부의 도서는 심양 공작성에서 구입하여 모두 사회에 개방한다.

천여평의 “양광화방”-북방에서 쉽게 볼수 없는 수십 종류의 열대식물을 재배하여 시민들이 관상의 기쁨을 누릴수 있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식물을 식별하는 능력을 키우게 한다.

앞으로 심양공작성은 원구내에 대학, 중학, 소학 31개 소를 건설하려 규획하고있다. 학교가 완공되면 심양공작성과 주변의 주민구역 아이들이 유치원을 거친후 이곳에서 소학교로부터 대학까지의 교육과정을 순조롭게 죽 완성할수 있게 된다.

공작성의 리념은 지극히 간단하면서 인성적이다. 우리의 아이들이 지식이 있고 높은 인격을 갖춘 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자라나기를 희망하여 아이들의 심신발전에 적합한 진정한 학원도시를 건설하려는것이다. 공작성의 “소년대학”은 우리 나라 조기교육 발전에 심원한 영향을 산생할것이다! 이러한 견지에서 볼 때 2014년 11월 29일은 심양 내지 교육사상에서 반드시 기록되여야 할 하루이다! 이날 심양 공작성에서 발생한 사건은 필연코 교육사에 기록될것이다! 출처: 료심석간, 편역: 김향숙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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